활용도 정말 좋은 나이키 퍼후리스다. 가을 겨울 봄까지 커버 가능할 정도다.
혹시 상세한 후기와 사이즈를 고민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다.
클로즈업 사진처럼 복실복실한 털감이 특징이다. 신기한 건 털이 안 빠지고 가벼운 편이다.
보통 털이면 무겁거나 많이 빠져서 안에 검정옷 입으면 다 묻는데 입으면서 그런 걱정 하나 없이 입어서 일주일애 2~3번은 꼭 입었다.

길이는 짧은 편이다. 겨울 점퍼 특유의 엉덩이 덮는 길을 생각하면 안된다. 다만 목이 올라와 있어 목도리를 하지 않아도 따듯했다는 점이 좋았다.
(겨울에 목도리 필수인데 맨날 놓고 다녀서 슬픈 1인)
167 키 기준으로 L(90)사이즈를 구매했고 보기 좋게 잘 맞았다.
XL(95)살까 M(85)살까 고민했는데 M은 너무 딱 맞을 것 같고 95는 허벌렁할 것 같다. 키가 비슷하고 다소 마른 편이라면 L사면 딱 괜찮을 듯 싶다.



다양한 곳에 줄기차게 입고 다녔다. 일단 굉장히 가벼워서 자주 찾게 되고 나이키 빅 스우시가 생각보다 되게 이쁘다. (바람막이 버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털 후리스가 이쁜듭..)
겨울 초 봄까지 줄기차게 입고 다녔던… 활용도가 좋아 슬랙스 스키니 와이드 팬츠 다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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