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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언박싱/패션

[내돈내산] 윈도우만 쓰던 사람의 맥북에어(m1) 구입기 + 초기 불량 테스트+ 한달 사용 후기(장/단점)

by 오리와두부 2022. 8. 22.

 

 
 

벼르고 벼르던 맥북을 샀다.

참고로 컴퓨터만큼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윈도우만 써왔던…완전 윈도우 친화적인 사람이었지만 아이폰을 쓰면서 맥북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고 드디어 지르게 되었다!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가려는 분들이 보면 좋을 포스팅 아닐까 싶다🙆‍♀️)

(맥린이로서 주관적인 후기라 전문적이지 않고 다소 감상적일 수 있음…동시에 실용적일 수 있음)

 

왔다…!!!!!!! 우체국 택배에 발로 밟아도 안 부셔 지는 엄청 튼튼한 박스에 포장되어 왔다.

⭐️맥북 에어를 고른 이유는..

1. 맥을 처음 써보는데 프로를 쓰기에는 사양이나 가격이나 여러 모로 염려 되는 부분이 많았다.

2. 전문적인 쓰임보다는, 개인적인

용도의 노트북 (서핑, 노래 틀기, 영상 시청, 가끔 영상 편집, 블로그 올리기) 이 필요했다.

가성비 좋은 맥북 에어를 고름! (요즘 그램이 150만원인데…에어 정말 가격 착한 모델)

⭐️이밖에 이유로는

1. 맥북 사고 싶은 마음을 없애기 위함이다 > 진리

2. 너모 예쁜 디자인 > 근데 진짜 바라만 봐도 예쁨 (덕후라…)

3. 호환성 (아이폰/ 패드 / 워치 등)

 
 
 
 
 
 
 
 
 
[내돈내산] 윈도우만 쓰던 사람의 맥북에어(m1) 구입기 + 초기 (2)

저 스티커 뜯는 순간 너모 시원함 🍃🍃🍃(+ 생각보다 저 박스 매우 무겁고 안 열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스페이스 그레이!

⭐️ 맥북 에어 스그 vs 실버

맥은 실버다! 스그다! 이야기가 많은데

패드와 워치는 실버인 사람으로서

맥북 스그를 고른 이유는…

둘다 실물 봤지만 스그가 주는 중후+ 세련됨을 이길 수 없다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크기가 작은 건 실버가 괜찮은데 크기가 커질 수록 (차도 마찬가지) 쉬이 질리지 않은 짙은 색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구성품은 정말 심플하다!!!! (이게 다야 ? 할 정도로)

⭐️맥북에어 중에서도 256GB SSD / 8GB 통합 메모리를 고른 이유

16GB, 512GB 로 살까 싶었는데

저 두개를 추가하니 사실 가성비 좋은 이 모델의 장점이 가려지는 것 같았다. (한 옵션당 30~50만원씩 추가됨)

리뷰 엄청 찾아봤는데 나 정도의 쓰임이면 깡통 모델도 충분히 쓸만하다고 하여 깡통으로 구매!

 

뒷면! 제조일자가 붙어 있다. 고무마킹 다 있나 확인!!!

존예!!!!!🍎🍎🍎🍎

 
 
 
 

드디어 오픈!!! (한국어 왜 안 나오나…)

진짜 화질 화질하는데 무슨 말인지 열자마자 느껴버림

 
 
 

부랴부랴 초기 설정까지 마치고!!

그 다음에 해야 할 것은 초기 불량 테스트

⭐️ 초기 불량 테스트

맥북 사고 대체적으로 기능이 다 구동되는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보통 이야기 나오는 기능들은

1. 모니터 화질 확인

https://www.monitor.co.kr/a/1/

 
moni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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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nitor.co.kr

2. 오디오 확인

https://www.audiocheck.net/audiotests_stereo.php

 
Left / Right Stereo Sound Test (Online)

Check your loudspeakers left/right position

www.audiocheck.net

3. 부품 굴러다니는데 맥북 살짝 흔들어보기

이정도 인 듯 싶다. (재부팅 > 설정 으로 하는 방법도 있는데 해보니 그정도까진 안해도 될듯한...)

* 한달 사용 후기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 됐던 부분은 맥 os 적응인데 유튜브 3-5개 정도 보니 크게 어려움 없었다 !! (컴퓨터 잘 못함..영어 명령 문구 나오면 굉장히 당황하는 스타일...)

delete 없는 건 좀 불편하고 자꾸 한/영키 누를 때 커맨드키 누르고 ㅋㅋㅋ

단축키로 이용해야 하는 부분도 아직은 낯설긴 한데 알고 되면 되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임을 또 다시 느낀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에어인데...왜 생각보다....많이 무거운지....ㅎㅎ

그램 주로 쓰다가 이거 들면 약간 돌 같은 느낌...1.3kg라는데 300g 차이가 생각보다 크구나...

(개인적으로 무거운 걸 매우매우 싫어하는 편이라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거 외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호환 진짜 최고...너무 편하다)

* 개인적으로 맥북에 꼭 필요한 악세서리

다른 건 (케이스, 파우치, 마우스 진짜 엄청 찾아봤다...)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허브는 진짜 꼭 필요함...(왜 인지, 뭘 하면 괜춘한지는 다음 포스팅에 써보려 한다...액세서리 고르느라 또 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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