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날이 밝았다!
이곳 사파의 날씨는 상당히 변화무쌍하다.
비 > 안개 > 햇빛 의 반복
신기한건 바람은 잘 안 붐
그래서 비가 와도 춥지는 않다
3일차 아침 !
어제 풍경에 비해 한층 안개가 짙어졌다.
두부의 권유로 반신욕을 하고나니
기분이가 상당히 좋아짐 +_+
그러다 운동을 하던 두부에게 날라온 소식!! 산이 보인당 !!!!!!!!!!!!
12층 인피니티 풀에 가게 됨 +_+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
힐링 오브 힐링
아침 수영을 마치고 체크아웃!!!
참고로 실내 수영장도 참 좋습니다요오 ~
나는 ㅅ ㅏㅍ ㅏ를 좋아하는 것 같아....폴링 인럽 +_+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 먹으러 고고싱
가는 길 사파 호수 한바퀴 !
폴란드 살 때 브로츠와프에서 봤던 호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너무나 예쁜 관광에 셔터 !!
베트남과 유럽이 고루 보이는 요묘한 도시다.
점심으로 고른 곳은 한국인이 사랑해 마지 않는 리틀 사파 (little sapa) ~
역시 한국인 픽에는 이유가 있다 이거야~
리틀 사파 메뉴 추천 및 장단점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_+
밥도 든든히 먹었으니 토파스 에코로지 셔틀을 타러 사파 내 토파스 에코로지 오피스로 가는 길 ~!
셔틀은 무료로 시내에서 토파스 에코로지까지 40분 정도 걸린당 !!
가는 길에 본 너무 예쁜 뷰 +_+
엄청난 안개를 헤쳐 드디어 도착한 토파스 에코로지!!!!!!!!!!!!!!!!!!
감격의 눙물 광광
드라이버 아저씨 정말 운전 짱이에요...리스펙
(우린 짙은 안개에 생명의 위협을 ㄹㅇ 느낌...)
한숨 돌리고 체크인 하는 중 +_+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 정말 가장 최고였던 곳 !!!!
그 이유와 가격 등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 2개를 참고해주세요오
즨짜 샴푸통 하나도 이렇게 예쁘기냐...
수영장에서 수영 실컷했다.
(진짜 이 시기에 간건 최고 행운...사람이 없었다....수영장 우리만 씀)
너무 햇빛 아니라 자쿠지에서 수영하기도 넘 좋고용.
물놀이하고 저녁 먹으러 고고싱
밥 먹는 곳도 너무 예쁜 이 곳...
말모 말모
우리집 인테리어를 이렇게 하고 싶을 정도 !!!!!!@_@
영감 가득 받고 옴
여기에 bbq 메인까지 야무지게 먹고요오오
우리의 방갈로로 복귀 +_+
시시각각 바뀌어서 더 예쁜 토파스 에코로지와 조식 후기(조식도 미쳤,,,) 를 포함한
사파 4일차 일정은 다음 포스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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