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이 밝았다 +_+
버스가 8시라 조금 일찍 조식을 먹으러 갔다.
라시에스타 호텔 앤 스파의 경우
조식은 6시 30분부터 먹을 수 있다



만족 오브 만족스러웠던 구성 !


무조건 크루아상을 드세요 !!!!!!!!
저는 4개 먹었습니다 허허
에그 베네딕트도 맛있었다다앙
체크아웃하고 어제 받은 핑크 바우처를 들고 사오비엣 (SAO VIET) 버스 사무실로 갔다.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가까운 거리


여기서 바우처를 표로 바꾼다.

야무지게 표를 챙기고
일단 미니버스를 탄다 !!
그리고 어느 지점(어딘지 모름...)에 가서 캐빈버스로 갈아탄다 !!

버스는 대략 요렇게 생김 +_+
워낙 장기간 가서 그런지 화장실도 있다.


앞으로 7시간을 책임질 내 자리 +_+


봐도 봐도 너무 신기한 캐빈 버스 +_+
복도는 이렇게 생겼고 좌석은 무지 편했다.

절반 정도 갔을 쯤, 휴게소에 들린다 +_+

우리나라 휴게소와 비슷한 느낌 ㅋㅋ 과자랑 쥬스랑 목베개까지 다양하게 판다.
화장실도 있는데 돈 내야 하니 참고해서 이용하시길 !

7시간을 달려 사파에 드디어 도착!!!!
근데 비가 많이 와서 우비 장착 ㅎㅎ
사파 가는 분들은 우비를 챙겨가길 권유한당
(그래도 둘이 입으니 뭔가 커여워...)
사파에서 1박을 할 곳은 피스타치오 호텔 !
4성급 호텔인 만큼 시설도 좋고 넓직넓직


가격 및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_+

안개가 신비로움을 더하는 이곳

저 멀리 숙박을 고려했던 호텔 드라쿠폴 엠갤러리가 보인당 ㅎㅎ
저기 숙박했다면 이 뷰를 못 봤겠즤...?
가격만 조금 더 저렴했다면 고려했겠지만 피스타치오가 워낙 특가로 잘 나와서+_+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본 선 플라자 !
여기서 판시판 가는 기차와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뭔가 유럽과 베트남 느낌이 오묘하게 잘 섞여 아름답다.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 구글링으로 찾은 yummy restaurant :)

보다시피 내부가 진짜 너무 컨셉추얼하고 멋지다.

코코넛 카레 못 참즤 ~~~

개인적으로 베트남 통틀어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 나물 !!!!
한국이 생각날 땐 이 나물을 드세요ㅠㅠㅠ엉엉 먹어봐야 알 수 있는 이맛
야미 레스토랑 외에 고르고 고른 사파 맛집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따로 적었당 )

밤이 되니 더 예쁜 사파 스테이션 ~

사파의 거리도 운치가 있어 좋았다.
오랜 여정을 떠나면 생각나는 게 무엇????
바로 마사지 (스파)
사파에서 추천 받은 에덴 마사지 앤 스파에 갔다 (eden massage and spa)



받은 마사지와 후기, 가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
(진짜 베트남은 1일 1마사지 너무 사랑임...)

몸도 풀고 호텔로 돌아와 본 사파의 풍경 +_+
너무 아름답다!
내일은 드디어 토파스 에코로지 가는 날 ~!!!!
토파스에코로지와 피스타치오 호텔 수영장은 다음 포스팅에서 ~
'내돈내산 언박싱 > 숙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노이 & 사파 여행 4일차] 라시에스타 트렌디 | 볶음 국수 | 사파 셔틀 | 사오비엣 캐빈버스 (0) | 2022.11.04 |
---|---|
[하노이 & 사파 여행 3일차] 사파 호수 | 리틀 사파 | 토파스 에코로지 | 인피니티풀 (0) | 2022.11.03 |
[하노이& 사파 여행 1일차] 뱀부항공 | 라시에스타 호텔 |미스 클라우드 | 네일샵 | 호안끼엠 호수 (0) | 2022.11.01 |
[내돈내산] 낮에는 계곡/ 밤에는 불멍 가평 하늘숲글램핑파크 (0) | 2022.10.24 |
[내돈내산] 하노이 라 시에스타 호텔 트렌디 후기 (룸 / 조식 / 무료 샤워) (1) | 2022.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