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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언박싱/숙박

[하노이& 사파 여행 2일차] sao viet 캐빈버스 | 피스타치오 호텔 | 야미 레스토랑 | 에덴 마사지 | 사파 시내 관광

by 오리와두부 2022. 11. 2.

2일차 아침이 밝았다 +_+

버스가 8시라 조금 일찍 조식을 먹으러 갔다.

라시에스타 호텔 앤 스파의 경우

조식은 6시 30분부터 먹을 수 있다

 
 

만족 오브 만족스러웠던 구성 !

 

무조건 크루아상을 드세요 !!!!!!!!

저는 4개 먹었습니다 허허

에그 베네딕트도 맛있었다다앙

체크아웃하고 어제 받은 핑크 바우처를 들고 사오비엣 (SAO VIET) 버스 사무실로 갔다.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가까운 거리

 

여기서 바우처를 표로 바꾼다.

야무지게 표를 챙기고

일단 미니버스를 탄다 !!

그리고 어느 지점(어딘지 모름...)에 가서 캐빈버스로 갈아탄다 !!

버스는 대략 요렇게 생김 +_+

워낙 장기간 가서 그런지 화장실도 있다.

 

앞으로 7시간을 책임질 내 자리 +_+

 

봐도 봐도 너무 신기한 캐빈 버스 +_+

복도는 이렇게 생겼고 좌석은 무지 편했다.

절반 정도 갔을 쯤, 휴게소에 들린다 +_+

우리나라 휴게소와 비슷한 느낌 ㅋㅋ 과자랑 쥬스랑 목베개까지 다양하게 판다.

화장실도 있는데 돈 내야 하니 참고해서 이용하시길 !

7시간을 달려 사파에 드디어 도착!!!!

근데 비가 많이 와서 우비 장착 ㅎㅎ

사파 가는 분들은 우비를 챙겨가길 권유한당

(그래도 둘이 입으니 뭔가 커여워...)

사파에서 1박을 할 곳은 피스타치오 호텔 !

4성급 호텔인 만큼 시설도 좋고 넓직넓직

 

가격 및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_+

안개가 신비로움을 더하는 이곳

저 멀리 숙박을 고려했던 호텔 드라쿠폴 엠갤러리가 보인당 ㅎㅎ

저기 숙박했다면 이 뷰를 못 봤겠즤...?

가격만 조금 더 저렴했다면 고려했겠지만 피스타치오가 워낙 특가로 잘 나와서+_+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본 선 플라자 !

여기서 판시판 가는 기차와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뭔가 유럽과 베트남 느낌이 오묘하게 잘 섞여 아름답다.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 구글링으로 찾은 yummy restaurant :)

보다시피 내부가 진짜 너무 컨셉추얼하고 멋지다.

코코넛 카레 못 참즤 ~~~

개인적으로 베트남 통틀어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 나물 !!!!

한국이 생각날 땐 이 나물을 드세요ㅠㅠㅠ엉엉 먹어봐야 알 수 있는 이맛

야미 레스토랑 외에 고르고 고른 사파 맛집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따로 적었당 )

밤이 되니 더 예쁜 사파 스테이션 ~

사파의 거리도 운치가 있어 좋았다.

오랜 여정을 떠나면 생각나는 게 무엇????

바로 마사지 (스파)

사파에서 추천 받은 에덴 마사지 앤 스파에 갔다 (eden massage and spa)

 

받은 마사지와 후기, 가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

(진짜 베트남은 1일 1마사지 너무 사랑임...)

몸도 풀고 호텔로 돌아와 본 사파의 풍경 +_+

너무 아름답다!

내일은 드디어 토파스 에코로지 가는 날 ~!!!!

토파스에코로지와 피스타치오 호텔 수영장은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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